베트남어 마이쌤 1000%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이 쌤 반에서 1년 가까이 베트남어 수업을 수강한 마이쌤의 학생입니다.

저는 베트남이라는 국가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큰 매력을 느껴 재작년 겨울부터 베트남어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고학년이라는 상황이 주는 압박감에 베트남어의 ㅂ도 모르는 제가 과연 어떠한 성취를 이룰 수 있을까, 시간 낭비가 되는 것은 아닐까 고민되어 관련 정보를 검색만 하다 시작하지 못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베트남어는 한국인이 습득하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제대로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속설 또한 저를 더욱 갈등하게 만들었던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보게 된 마이쌤의 열정 가득한 블로그 포스팅은 긴 고민을 끝내고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마이쌤과의 수업에서 느꼈던 부분은 학습이 “재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언어 학습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흥미를 잃지 않고 처음의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이쌤의 수업 중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쌤은 수업 시간에 마치 일대일 과외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세심하게 살펴주십니다.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수업이 끝나면 작문, 녹음을 통한 발음 연습,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의 팀플레이 숙제까지 다양한 과제를 내주시기 때문에 지루해지거나 수업이 루즈하다는 느낌 없이 빠른 속도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초반에서 기초를 쌓은 후 자격증 반으로 올라가 opi 자격증을 대비하게 됩니다. 자격증 반에서는 기초반에서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된 채 전화모의테스트와 시험을 위한 스크립트 첨삭 등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학생 한명 한명 맞춤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는 선생님이 스터디 모임도 조성해주시고 분위기도 잡아주시기 때문에, 스터디를 통해 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도 빼먹을 수 없는 마이쌤 수업의 장점입니다. 실제로 같이 공부한 수강생 분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첫 수업일 부터 약 1년 정도가 지난 지금, 저는 베트남어 자격증 opi은 물론 베트남어 opic까지 모두 원하는 성적을 취득하였습니다. 시간 낭비일까 전전긍긍했던 그 때와는 정반대로 작년 한 해 가장 잘했던 선택 중 하나로 르몽드 어학원에서 베트남어를 배운 것을 꼽게 되었네요. 지금도 작년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마이쌤을 선택하신다면 후회 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제대로 베트남어 배워보고 싶은 분들, 마이쌤과의 수업,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