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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베트남어 OPI, 회화 배우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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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베트남어 OPI, 회화 배우기 인기

  • 곽홍희 기자
  • 승인 2018.04.05 14:46

  베트남어 공부, 한국-베트남 경제 외교 활성화에 '인기 껑충'

 

 

 

 

 

 

 

 

 

 

 

 

 

 

 

 

 

 

 

 

 

 

 

[서울=내외뉴스통신] 곽홍희 기자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전격 방문에 따라 베트남어 전문 시험인 OPI 자격증이 인기다.

베트남어공부는 알파벳, 성조부터 날씨, 교통, 음식 등 베트남어회화 위주의 초급 수업 마스터까지 약 4개월가량 소요된다는 게 베트남어 어학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후 학생들은 needs에 따라 자격증 반에 진학할 수 있다.

베트남어 자격증으로는 크레듀에서 대행하는 OPI시험, 한국외대 주관인 FLEX, 하노이/호치민 국립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ABC 자격증이 있다.

베트남어 배우기는 기초 회화로는 실력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취업용으로는 OPI 자격증이 제격이며 등급은 IM 이상이면 좋다.

베트남어 opi시험은 전화말하기 테스트 시험으로 말하기, 듣기가 중점인 시험이므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필요로 한다.

한편 강남르몽드학원 베트남어 4월 강좌 입문반은 2일, 주말반은 7일 개강한다. 주 3일 과정, 주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남르몽드 베트남어학원 김연진 베트남어 팀장은 “베트남어 수업으로 약 6개월 이후 IM 등급은 기본이며, 학생들은 그 이상의 등급을 받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연진 베트남어 강사(팀장)을 비롯해 김문선 강사, 김민기 강사, 이아영 강사, 이다은 강사 외 중·고급베트남어로 갈수록 실전회화에는 원어민 강사를 포진해 국내 최강의 베트남어 교육팀으로 구성되어 핵심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에 국빈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각각 아세안과 중동 핵심국인 베트남과 UAE에서 외교 저변을 넓히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르몽드 베트남어학원 측은 양국간에 경제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동남아 어학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어학원은 해외취업준비생 대상으로 각 국가의 언어별 취업강좌를 개설하고 취준생을 모집중이다.

르몽드 취업 센터는 현재 베트남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말레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태국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말레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이란어 외 15개 외국어 언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르몽드어학원은 강남 캠퍼스를 비롯해 종로 캠퍼스, 대전.세종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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